벽돌 위에 걸터앉은 MEGUMI

건설을 모르는 사람도 누구나 타일이나 벽돌은 알고 있다고 필자는 느낀다. M메구미 라는 모지(글자)를 넣어 법인 팜플렛을 다지인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므로 필자의 본명이기도 하고 은혜로운 뜻이기도 하여 디자인 작업에 피치를 올리려고 하지 않는다. 항상 자연스러울 때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이다. 그런 철학이 있으므로 자연의 힘과 자신의 힘을 빼는 것이 최고의 퀄리티의 부가가치가 탄생하는 것이다. 

멍석을 깔아 주면 하지 않는다는 말은 어딘가에서 들은 적이 있다. 평소에 잘하다가 시작하면 빼는 성격의 소유자들이 아니면 자신이 없거나 수줍어하는 스타일의 사람들을 보고 이야기하는 듯 하다. 필자는 전혀 반대라고 생각하고 이와는 다르다. 평소에 눈에 띄지 않게 조용하게 있다가 멍석을 깔아주면 마이턴, 드디어 내 차례가 왔구나. 이 한 번 밖에 없는 기회에 무언가 꼭 보여주어야지 하는 곤조통(좋은 습관)이 있는 편이다.

체육대회장에 입장했으면 반드시 메달을 획득한다는 뜻이다. 옛날에는 참가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고 누군가 말했지만 우리 인생이란 들러리가 아니다. 모두가 주연이고 주인공인 것이다. 인생 자체가 주연인 것이다. 슬슬 머릿속에서 뽑아져 나온 아이디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꽤 유닉한 발상이 떠오른 것이다. 일단 벽돌 한 장 한 장을 그림으로 쌓아가듯 그려가다가 필자 이름이 MEGUMI, MEGU’S, 똑같은 말이고 똑같은 뜻이다. 同一人物인 것이다. 여성은 사랑스럽지 않으면 안된다. 드센 여자는 무섭다. 그리하여 벽돌을 쌓다가 집 한 채 지은 것이 아니고 나의 법인 로고 만드는 과정이다. MG(메구미)의 G자를 먼저 벽돌로 쌓고 그리고 사랑스러운 MG(메구미)의 M자를 디자인하여 벽돌 위에 걸터앉은 모습으로 마무리 한 것이다. 건설회사를 옛날에는 영어로 콘스트럭션이라고 했으나 지금은 코포레이션으로 많이 쓴다. 잘 알려진 회사들 중에 OO건설은 OO코포레이션이라고 하기도 한다. 

그와 같은 디자인으로 지금도 사용되고 나는 그 부분에서도 서포트하고 있다. 한 회사의 로고를 정식비용을 주고 맞추려면 디자인 비용만 1億 정도 든다고 한다. 한국에서 OO기획이라든지 OO디자인이라든 하는 곳에서는 상용화 되어있어서 그런 모양이다. 그러나 나는 내가 거래하고 있는 미국이나 일본 회사 로고도 만들어 디자인 해준 적이 수도 없이 많다. 개성시대이기 때문에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시대의 흐름과 직종을 앞으로 20~30년을 보고 디자인해야 하는 것이다.

필자가 해주는 로고는 무료이다. 부과세 10%도 발생하지 않은 건설에 맞는 벽돌과 메구미와의 조화로운 로고라고 나는 자부심을 갖는다. 독자들도 로고가 필요할 때는 설명만 하면 100원 정도는 받고 해주려고 생각한다. 필자와 독자는 한 팀이 되어야 한다. 나는 뿌듯한 기분으로 베풀기 위함이니 제안이 받아 들여졌으면 좋겠다.